[편의점 핫템] 서울우유 흰우유 아이스크림 후기 - 커피랑 너무 잘 어울려요

안녕하세요, 불로소비입니다.

 

오늘은 요즘은 아니고 인기있는지 꽤 됐죠

서울우유에서 나온 흰우유 아이스크림을 먹어봤어요.

 

집 근처 CU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인스타그램에서 맛있다는 후기를 봤던게 생각나서

얼른 집어들었습니다.

 

초코우유 아이스크림도 있어서 그것도 샀는데 사진도 안 찍고 다 먹어버렸네요...

 

 

 

서울우유의 시그니처 색상인 초록색으로 통이 칠해져 있어요.

벌써부터 입에서 우유맛이 나는 것 같아요.

 

 

흰우유 아이스크림의 성분표입니다.

우유 53%, 유크림 25%, 그 외 이런 저런 성분이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통 아래쪽에는 서울우유의 무늬가 띠처럼 둘러져 있습니다.

 

 

 

반대쪽 옆에는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의 영양정보가 적혀있어요.

포화지방이 기준치 대비 많이 들어있네요.

그래도 트랜스지방은 많이는 안 들어있는 모양입니다.

 

HACCP 인증도 받고, 비닐류라고 되어있습니다.

종이인줄 알았는데 비닐이라 그래서 살짝 놀랐어요.

하지만 OTHER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에 재활용은 안 되고 그냥 버려야 하네요.

 

이제 뚜껑을 열어봐야겠습니다.

 

 

서울우유의 무늬가 새겨진 속껍질이 아이스크림을 싸악 감싸고 있어요.

흰색과 실버 색상의 무늬가 고급스럽게 느껴지네요.

 

아이스크림 중에 이런 속껍질이 잘 안 뜯어지는 제품들도 많은데,

이 흰우유 아이스크림은 속껍질이 잘 벗겨지더라구요.

깔끔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껍질을 벗기니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 아이스크림!!

 

꽉꽉 눌러담은 모습입니다.

저렇게 꽉 차 있으면 기분이 조크등요

 

 

숟가락으로 아이스크림을 떠봤습니다.

 

부드럽게 잘 떠지더라구요.

이게 너무 딱딱하면 숟가락도 잘 안 들어가고 먹기 불편한데

 

녹지 않은 상황에서도 부드럽게 잘 떠져서 먹기가 편했어요.

 

가장 중요한 맛!!

 

저는 기성품에서 느낄 수 있는 우유맛 아이스크림 중에 가장 맛있었어요.

 

적당히 무거우면서도 너무 달지 않게 우유맛과 단맛이 잘 조화돼서 계속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그리고 사진은 안 찍었지만, 집에 있는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해서 아포가토도 만들어 먹었는데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아포가토와는 또 다르게 맛있었어요.

 

혹시라도 집에 커피머신이 있으시다면 서울우유 흰우유 아이스크림으로 아포카토 한번 만들어 드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냥 아이스크림이랑 커피랑 따로 먹어도 맛이 잘 어울려요.

 

저는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음에 또 사먹으려 합니다.

 

혹시 구매하실 분들을 위해 아래에 링크 남겨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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