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55 아기와 함께 제주도 한달살기 출발 전 준비 사항 정리 얼마 전 제주도 한달살기를 다녀왔습니다. 한달살기 출발 전에 집에서 미리 준비 해야 하는 사항들에 대해서, 실제로 제가 준비한 것과, 한달살기를 하면서 준비할걸 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모아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포스팅 순서는 계획할 때 해야 하는 것과 계획 끝나고 준비할 때 해야 하는 것 순서로 작성했습니다. 한달살기 계획할 때 필요한 것 1. 제주도의 어느 쪽에서 한달살기 할지 정하기 제주도는 생각보다 매우 큰 섬입니다. 동쪽 끝에서 서쪽 끝 가려면 편도로 두 시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자주 왔다갔다 하기 매우 부담스럽습니다. 한달살기를 하면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기 때문에 반대편에 갈 시간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 있어보니까 엄두가 잘 나지 않습니다. 특히 아기와 함께 한달살기를 할 경우, .. 여행 2023. 11. 11. 더보기 ›› 24개월 미만 아기 비행기 안에서 조용히 가지고 놀기 좋은 검증된 장난감 Best 5 두돌 이전 아기와 함께 비행기를 탈 때 가장 신경쓰이는 것이 울고 보채는 일입니다. 그래서 아이가 집중해서 가지고 노느라 조용히 한다고 소문난 장난감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비행 시간이 길수록 아기가 지루해하고 짜증내고 보채는 일이 많아집니다. 그럴 때마다 안고 달래주는 것도 한 두번이지 계속 하기에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비행기 안에서 아이가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잘 가지고 놀더라 하고 검증된 장난감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여름 휴가를 맞아 해외여행을 가면서 18개월 아기와 함께 비행기를 타게 되어 직접 구매하고 효과를 본 것들이라서,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효과를 보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장난감 소개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 한가지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가지고 놀 장난감들은 .. 여행 2023. 5. 18. 더보기 ›› [이탈리아 남부] 포지타노 맛집 추천 - 호텔 빌라 가브리사에서 운영하는 다 가브리사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불로소비입니다. 오늘은 예전에 여행했던 이탈리아 남부 포지타노에서 방문했던 식당 중에 음식 맛집과 뷰 맛집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포지타노의 구불구불한 일방통행 언덕길에서 상대적으로 위쪽에 자리잡고 있는 다 가브리사 레스토랑입니다. 제가 이탈리아 남부를 여행할 때 포지타노에서 3박을 했던 호텔에서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호텔 빌라 가브리사 라는 호텔인데요, 원래는 비쌌는데 제가 당일날 취소된 방을 들어가는 바람에 좀 싸게 묵을 수 있었습니다. 프론트에 계시던 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위치나 방 청결도도 맘에 들고, 무엇보다 뷰가 너무 좋아서 대만족했던 호텔이라서 여기서 식사도 한 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태리 남부를 떠나는 마지막 저녁 식사로 예약을 하고 .. 여행 2021. 6. 13. 더보기 ›› [영국 여행] 포트넘 앤 메이슨에서 구매한 기념품 후기 안녕하세요, 불로소비입니다. 오늘은 제가 예전에 영국을 여행했을 때 선물로 구매했던 상품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영국은 홍차로 유명한데요, 그 중에서도 포트넘 앤 메이슨이 고급 차 브랜드로 많이 알려져 있어요. 런던의 중심가 한가운데인 피카딜리 서커스 역 근처에 포트넘 앤 메이슨 매장이 크게 자리잡고 있는데요, 그 매장을 방문해서 저희가 먹을 것과 선물할 것들을 잔뜩 사왔어요. 이제 아래에 하나하나 사진과 함께 설명을 써드릴게요. 혹시라도 나중에 런던에 여행가실 일이 생기신다면 선물을 고를 때 제 추천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1. 홍차 티백 세트 포트넘 앤 메이슨이 홍차 브랜드이니만큼, 홍차가 가장 먼저 와야 되겠죠. 홍차 티백 세트 중에 작은 건 선물용으로 샀고, 큰 건 직접 먹으려.. 여행 2020. 12. 24. 더보기 ›› [영국/런던] 카페 프렛(PRET)의 구독형 서비스 (하루에 커피 5잔!!) 안녕하세요, 불로소비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시작된 영국의 카페 프렛(PRET A MANGER)의 구독형 상품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Your Pret Barista 라는 구독형 커피 모델 서비스입니다. 매달 20파운드를 내면, 하루에 커피 5잔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예요. 거기다가 첫 달은 무료!! 아직 채 일주일도 안 된 서비스이기 때문에 매장 안과 밖에 엄청 광고를 때리고 있어요. 광고 포스터에서는 'First Month Free' 라는 문구에 볼드 처리까지 하면서 강조를 하고 있어요. 구독형 모델은 역시 첫달 무료로 꼬신 다음 귀차니즘을 유도해서 계속 지불하게 만드는 게 효과적인 것 같아요. 실제로 매장 안에서는 종업원들이 사람들에게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가입시키는 광경.. 여행 2020. 9. 24. 더보기 ›› 진화론의 아버지 찰스 다윈의 섬,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볼 수 있는 동물 5가지 여러분은 갈라파고스 하면 떠오르는 동물이 뭐가 있나요? 저는 직접 다녀오기 전까지는 실제와는 전혀 다른 동물을 상상하고 있었어요. 예를 들면 켈로그 후르트링에 나오는 부리가 무지개 색깔인 그런 새라든지... 그런데 직접 가본 갈라파고스는 예상과 달랐던 점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물론 신기하고 처음 보는 동물들도 있었지만, 익히 알고 있는 동물들이 눈 앞에 생생하게 다가오는 즐거움도 있었어요. 그럼, 갈라파고스에서 어떤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지 지금부터 하나하나 확인해볼까요? 1. 갈라파고스의 대표 동물, 갈라파고스 육지 거북이 갈라파고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동물입니다. 바로 육지 거북이예요.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거북이와는 다르게 갈라파고스의 거북이는 육지에서 생활하는 거북이예요. 그래서 .. 여행 2020. 8. 16. 더보기 ›› [일본여행] 오사카 오코노미야끼 맛집 - 혼케오타코 호젠지점 오사카 여행은 먹으러 가는 것! 인터넷에 후기도 많고 맛있다고 얘기가 많이 나온 오코노미야끼 맛집인 미즈노!! 미즈노에 가려고 보니 줄이 가게 밖까지 길게 서 있어서 적어도 1~2시간은 기다려야 할 것 같았다. 그래서 선택한 대안!! 혼케오타코 호젠지점 사실 검색하거나 그런 건 아니고 미즈노 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딴데 가려고 움직이다가 가게 앞에 한국말로 오코노미야끼 잘한다고 써있어서.... 주인 아저씨의 자신감에 이끌려 들어갔다. 간판부터 맛있어 보인다. 이렇게 입구를 들어가면 오른쪽에 커다란 철판에서 종업원들이 각종 야끼 류를 구워대고 있었다. 가게 안에는 일본 사람들과 서양인 일부가 있었고 한국 사람은 우리 일행 뿐이었다. 자리에 앉으니 사장님이 서툰 한국말로 친절하게 메뉴판을 전달해 주셨다. 메.. 여행 2019. 5. 12. 더보기 ›› [이탈리아 여행] 로마 맛집 Alla Rampa 로마에서 첫날현지에 온지 6개월 된 가이드님께서가보니 맛있더라며 소개해준 맛집이 있어서다음날 사람들과 같이 그 가게에 방문했다.그 가게는 바로바로Ristorante alla Rampa! 위치는 스페인광장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는데 뒤쪽에 숨어 있어서 눈에 잘 띄진 않는다.가게에 들어가면 보통은 외부에 있는 테라스 자리로 안내해준다. 물론 가을에 갔을 때 얘기기 때문에 겨울에 어떤지는 잘 모르겠다.메뉴판은 이렇게 가죽으로 되어 있다.아마도 인조가죽이겠지..우리가 시킨 요리는 생선 요리에서 가장 위에 있는 씨배스 그릴! 그 외에 양고기도 시키고, 이것저것 시켰다.가격은 10~20유로 사이라서 부담이 없었다.이건 해산물 파스타! 얘는 무슨 버섯 파스타. 내 카메라는 음식을 맛있게 찍을 수 있는 카메라는 아.. 여행 2018. 1. 28. 더보기 ›› [이탈리아 여행] 로마 맛집 - Mimi e Coco 로마에는 먹을 데가 많다.그래서 고민했다.뭘 먹을까...어디 가서 먹을까..그래도 이탈리아인데 파스타를 먹어야겠다 싶었고,그러다가 블로그 및 여기저기서 평이 좋았던 Mimi e Coco라는 가게에서 먹기로 했다.이 가게는 나보나 광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 길을 걷다 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다.그 이유는...이렇게 길거리에 자리가 나와있고 파라솔에 크게 이름이 써져 있기 때문! 건물 안에도 가게가 있지만,가을에 방문했기 때문인지 대부분 밖에서 먹는 걸 선호했다.서빙하시는 분들도 바깥 자리로 안내를 한다.자리에 앉아서 부푼 기대를 안고 음식을 시켰다.일단 리조또 중에 풍기 리조또를 시켰고, 파스타는 이태리의 만두라고 불리는 라비올리를 시켰다.그리고 여행중이면 빠질 수 없는 맥주!! 크림 리조또와 아주 잘 .. 여행 2018. 1. 12. 더보기 ›› [이탈리아 여행] 로마 - 트레비분수의 낮과 밤 이번 로마 여행을 다닌 중에 많은 곳을 다녔고, 어딜 가나 관광객들이 많았지만면적 대비 관광객 밀도가 가장 높았던 곳은 넘사벽 바티칸! (트레비 분수라고 하려고 글 쓰기 시작했는데 생각해보니 바티칸이 최고였다.)그 다음은 트레비분수 였던 것 같다.늦은 오후 쯤 방문한 트레비 분수. 해가 이미 넘어가서 그림자가 져 있다.좀 일찍 도착했으면 햇살에 밝게 빛나는 트레비분수를 봤을텐데.그래도 사람은 엄청 많다. 밤에 보는 트레비 분수는 또 색다르다.조명의 색 때문인지 개인적으로는 밤이 더 예뻐보인다. 밤이라고 사람이 없지는 않다.낮보다는 좀 덜한 것 같긴 하다.그래도 밤에 이정도 사람은 모여있으니 큰 기대를 하면 안된다. 조금만 기다리면 맨 앞에서 동전 던지면서 사진/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내가 방문했던 날에는.. 여행 2017. 12. 31. 더보기 ›› [이탈리아여행] 로마 야경 도보 코스 로마의 야경은 낮에 보는 광경과 사뭇 다르다.뭐, 어느 곳이든 안 그렇겠냐마는.처음 로마에 도착했을 때 소매치기 얘기도 많고 해서 무서워서 밤에는 안 돌아다녀야 되나 하는 생각을 했지만막상 다녀보니 워낙 관광객이 많은 곳이라유명한 곳 위주로 돌아다니면 치안에서 불안하다 싶은 곳은 없었다. 로마의 관광지는 애매하게 분산되어 있다.걸어가자니 약간 먼 듯 하고, 버스 타자니 금방이고가까운 명소까지 걸어가면 거기서 또 걸어갈 만한 곳이 나오고또 걸어서 가다보면 다음 장소가 또 걸어갈 만한 거리에 있고그러다보면 결국 하루종일 걸어걸어서 로마 전부를 다 구경하게 된다. 그래서 걸어서 돌아다녔던 로마의 야경 코스!!코스는 크게 2개로 나눌 수 있다. 코스1: 콜로세움부터 시작해서 베네치아 광장, 판테온, 나보나광장을.. 여행 2017. 12. 17. 더보기 ›› 2016 싱가폴 여행 (4) 2016.9.15.오늘은 싱가폴에서 사실상 마지막 날.오늘의 동선은1. 328 카통락사(아침식사)2. 이스트코스트 공원3. 오차드거리4. 가든스바이더베이5. 마리나베이샌즈호텔 Sky on 57(저녁식사) 아침에 일어나서 현지인들이 먹는 식사를 해보고자328 카통락사가 있는 이스트코스트로드로 갔다.택시에서 내려서 육교를 건너 음식점으로 갔다.오픈 시간에 맞춰 들어가서 네명이서 하나를 시켜 먹었는데,여럿이서 하나 먹으려니까 많이 민망하긴 했다.생선육수로 끓인 국수였는데 맛있었다. 근데 혼자 다 먹으면 질릴 것 같다.밥을 먹고 주변 동네를 구경했는데, 건물이랑 동네가 예뻤다. 처음 보는 사원 같은게 있는데 너무 더워서 괜히 들어가서 시간 보내고 싶지 않았다.점심 먹으러 크랩인더백으로 가려고 했다.그런데 그 가.. 여행 2017. 3. 19. 더보기 ›› 2016 싱가폴 여행 (3) 2016.9.14.오늘은 센토사 섬에 가는 날. 오늘의 동선은 이렇다.1. 유니버셜스튜디오 싱가폴2. 루지3. 실로소 해변4. 점보레스토랑5. 클락키 유람선6. Fullerton Bay 호텔 루프탑 바7. 멀라이언 파크 센토사섬으로 가기 위해 일단 지하철을 타고 비보시티로 향했다.싱가폴의 지하철은... 출근 시간이 아니라서 그런지 한산했다.지하철을 타고 하버프론트 역에서 내려 비보시티로 올라갔다.비보시티 안에는 센토사 섬으로 갈 수 있는 모노레일이 연결되어 있었다.모노레일을 타고 워터프론트 역에서 내려서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갔다. 아직 개장시간 전이라 그런지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가는 길이 한산했다.길을 찾을 필요 없이 쭉 걸어가기만 하면 바로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나왔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상징인 지구본.. 여행 2017. 3. 12. 더보기 ›› 2016 싱가폴 여행 (2) 2016.9.13.싱가폴에서의 둘째날이 밝았다.오늘의 동선!!1. 차이나타운-카야토스트 (아침식사)2. 모스크 (기념사진)3. 내셔널 갤러리 (구경)4. 마리나베이샌즈몰 피제리아모짜(Pizzeria Mozza) 화덕피자 (점심식사)5. 에스칼라네이드 공연장6. Art Science 갤러리7. 마리나베이샌즈몰 TWG8. 마리나베이샌즈호텔 스카이파크 전망대9. 가든스바이더베이 슈퍼트리쇼10. Imperial Treasure Super Peking Duck 베이징덕 (저녁식사)11. Level33 (야경 및 맥주) 일단 차이나타운 안에 있는 카야토스트에서 아침을 먹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아침에는 역시 계란 반숙! 여러 가지 메뉴를 시켰는데 다 맛있었다.아침을 먹고나서 모스크 앞에 갔다.모스크에서는 딱 사진.. 여행 2017. 2. 22. 더보기 ›› 2016 싱가폴 여행 (1) 2016.9.11.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친구가 살고있는 싱가폴로 향했다.인천공항에는 추석을 맞이하여 해외여행을 가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는데!!동남아 아이돌 들인지 뭔지, 사람들이 엄청 모여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사진 찍으려 몰려든 사람들도 한국 사람은 아니었다. 밤 비행기라서 7시쯤 도착했는데 너무 일찍 도착해서 할 일이 없었다.티케팅하고 체크인 한 담에 저녁을 먹었다.면세점에서 뭘 살까 싶었는데 딱히 살 게 생각나지 않아서 구경만 하다가 비행기를 타러 갔다.스쿠트 항공을 이용했는데,자리 자체는 좁지 않아서 편했지만 베개와 담요를 주지 않아서 좀 추웠다.2016.9.12.스쿠트항공은 싱가폴까지 직항이 없나? 그래서 대만 공항에서 환승을 했다.새벽에 환승을 해서 그런지 공항에 사람이 없었다.싱가폴에 도착했을.. 여행 2017. 2. 19. 더보기 ›› 2016 미국 여행 (5) - 뉴욕 2016.8.7.오늘은 소호를 재방문 하는 날.친구가 오기 전에 먼저 갔던 터라 친구를 데리고 다시 방문했다.전에 갔을 때완 다르게 해가 쨍쨍하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돌아다니기 힘들었다.일단 12시 정도까지 JOE & THE JUICE 에서 앉아서 주스를 마시다가 돌아다니러 나왔다.일요일 낮이라 그런지 길거리가 한산하고 가게들도 별로 열어놓지 않았다. 노점상에서는 철사를 이용한 예술작품?을 판매하고 있었다.가까이서 사진 찍으면 싫어할 것 같아서 좀 멀리서 사진을 찍었다.일단 배가 고파서 점심부터 먹으러 가기로 했다.맛있는 데가 어디 있을까 고민하다가 BALTHAZAR라는 브런치 가게에 가기로 했다.지나가는 길에 본 꽃이 예쁜 음식점무슨 폐허라도 된 마냥 사람이 너무 없어서 당황..가게들도 12시, 1시부.. 여행 2017. 2. 13. 더보기 ›› 2016 미국 여행 (4) - 뉴욕 2016.8.6.오늘은 브루클린 가는 날.Rector 역에서 내려서 Shake Shake 버거 앞에서 일행을 만났다.원래는 버거를 먹고 이동하려 했지만 오픈 시간이 되지 않아 바로 브루클린으로 이동했다.이동하는 길에 보인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저기는 내일 가기로 했기 때문에 일단 지나쳐가기로 했다. 브루클린 브릿지를 건너기 위해서는 시청 앞을 지나가야 했다.내가 걸어가던 길에서는 직진으로 갈 수 없었고, 다리 입구로 가기 위해 좀 돌아가야 했다.다리 위에는 관광객들이 가득 자리하고 있었다.오늘은 날씨가 그다지 좋지 않았다.어제까지는 선선했는데 오늘은 날씨가 흐린데도 더워서 땀이 줄줄 흘렀다.이렇게 많이들 찍던데.하늘이 맑았으면 좋았을텐데 흐려서 좀 아쉬웠다.쨍한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여행 2017. 2. 8. 더보기 ›› 2016 미국 여행 (3) - 뉴욕 2016.8.5.아침 일찍 일어나서 MoMA에 가기로 했다.그 전에 MoMA 바로 옆에 있다는 LOVE sculpture부터 보고 가려고 일단 53번가로 향했다.아침 시간이라 사진 찍는 관광객이 없었지만,그림자가 져서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도 않았다.자전거를 빌려준다는 아저씨.사람이 사진 찍을 때는 센스있게 자리를 비켜주셨지만..아침을 안 먹고 나온 터라 바로 옆에 있는 노점상에서 샌드위치를 사먹었다. 베이컨 에그 샌드위치를 먹었다.양이 생각보다 남아서 반만 먹고 반은 싸가지고 다니기로 했다.MoMA는 10시 반부터 개장했기 때문에 LOVE 앞에서 사진 찍으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시간 맞춰서 MoMA로 갔다.*. 한국에서 삼성그룹 계열사 임직원이면 사원증 가지고 가면 입장권이 무료.시간 맞춰서 입장한 후, .. 여행 2016. 9. 30. 더보기 ›› 2016 미국 여행 (2) - 뉴욕 2016.8.4.오늘은 첼시와 소호를 가는 날.8시 쯤 일어나서 첼시로 이동.우리 숙소인 Penn station 근처에서 천천히 걸어가다보니 23st 지하철역까지는 금방 도착했는데,날도 덥고 더 걷기도 힘들어서 지하철을 타기로 했다.지하철 타기 전, 하늘이 예뻐서 찍은 사진8av 역에 내렸다.근데 생각도 안했던 Google 뉴욕지사가 지하철 역 바로 앞에 있었다.넘나 가고 싶은 것.입맛만 다시다 구글 옆 길로 지나갔다. 분위기 있는 첼시의 거리아침 햇살을 받으며 걸어가는 그녀의 옆모습은 어찌나 아름다운지.....사실, 어디서 나타나셨는지 찍고 나서 깜짝 놀람 ㅋ 첼시 마켓 앞에는 이런 공간이 있었다.아직 그림자가 져서 예뻐보이진 않았는데 햇살이 비치면 괜찮을 것 같았다.드디어 마주한 첼시마켓 건물.예전에.. 여행 2016. 8. 26. 더보기 ›› 2016 미국 여행 (1) - 뉴욕 2016.8.2.이번 뉴욕 여행은 상당히 급작스럽게 이루어졌다.그래도 두 달 정도의 시차는 있었지만..급하게 비행기표를 사고, 한인민박 여기저기에 메일 보내면서 빈 방 없는지 확인하고6월 말이 되어야 대부분의 일정이 확정되면서 출발할 수 있었다.비행기는 유나이티드 항공 2회 경유......출국: 인천 - 샌프란시스코 - 덴버 - 뉴왁귀국: 뉴왁 - 나리타 - 인천생각만 해도 겁내 피곤해서 갈까말까 많이 망설였더랬다.그래도 가기로 한 거 안 가면 서운하니까 ㅋ 8월 2일 오후 비행기를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향했다.비행 시간은 약 10시간 정도였는데,옆자리 백인 여자분이 한 숨도 안 자고 노트북으로 한국에서 찍은 사진들을 정리하면서계속 팔꿈치로 나를 쳤다.그래서 잠을 제대로 못 잤다.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서는 .. 여행 2016. 8. 15. 더보기 ››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