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기업 이직 준비를 위해 꼭 해야 하는 것 2가지

불로소비 2023. 5. 20.

대기업을 다니고 있거나 대기업으로 이직할 예정이라면 꼭 해놓아야 하는 것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기회를 찾기 위해 해야 하는 일이고, 다른 하나는 기회를 잡기 위해 해야 하는 일입니다.

 

이직을 쉽게 하기 위해서는 미리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마음은 굴뚝같은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서 이직을 못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쉬운 이직을 위한 방법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대기업 사이에서 이직을 하려면 앞으로 말씀드릴 두 가지를 꼭 미리 해놓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직의 난이도가 훨씬 낮아집니다.

 

기회를 찾기 위한 작업 - 헤드헌팅 회사 인재 DB에 등록하기

먼저 해야할 것은 헤드헌팅 회사에 내 정보를 미리 등록시켜 놓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링크드인에 내 정보를 올려놓는 작업을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검색을 좀 해보시면 유명한 헤드헌팅 회사들이 몇 군데 있습니다. 그런 회사들에 나의 정보와 이력을 적어놓으면 심심치 않게 이직 자리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저도 1년에 1~2자리 정도는 매번 제안을 받고 있습니다. 

 

내 이력을 적을 때는 최대한 자세하게 적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면 헤드헌팅 업체에서 나에게 적합한 자리를 더욱 정확하게 찾아서 제안해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 기업 및 회사 별로 주로 이용하는 헤드헌팅 업체가 있습니다. 금융계에 강점이 있는 업체도 있고, IT에 강점이 있는 업체도 있고, 제조업 기업들 풀이 많은 업체도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업계에 이직을 도전해보고 싶으면 여러 헤드헌팅 업체들에 다 내 이력을 등록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기회를 잡기 위한 작업 - 내가 수행한 업무에 대해 매년 정리해두기

이직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선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그동안 수행한 일이, 가고싶은 그 이직 자리에서 요구하는 JD와 얼만큼 일치하는지 여부입니다. 따라서 미리 내가 수행한 일에 대해서 정리를 해두면 이직 제안을 받았을 때 내가 가도 좋은 자리인지 판단하기 쉬워집니다.

 

그리고 이직 자리가 났을 때 부랴부랴 준비하면 옛날에 했던 일 같은 경우에는 기억도 안나고 디테일한 부분을 놓치기 쉽습니다. 매년, 혹은 프로젝트 베이스로 일하시는 분들이라면 프로젝트가 끝날 때마다 정리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프로젝트 단위로 일을 했었어가지고, 프로젝트 기준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프로젝트 이름, 규모, 목적, 프로젝트 내에서 내가 했던 역할, 내가 구체적으로 수행한 일, (가능하다면) 업무 중 동료들이 나한테 피드백한 내용, 그걸 내가 어떻게 받아들여서 업무에 반영해서 일을 잘 수행했는지에 관한 내용 등 이직 면접에서 중요하게 볼 법한 내용들을 정리해두면 좋습니다.

 

이직 면접 준비를 위해 필요한 내용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에 있습니다.

 

▷이직 면접을 위한 포스팅 링크: [이직면접 팁-1] 첫 경력 면접 시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것

 

앞에서 말씀드린 두 가지 작업을 미리미리 해놓으신다면 이직에 있어서 큰 걸림돌 없이 가고 싶은 이직 자리를 골라서 이직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면접만 떨지 않게 잘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포스팅

이직을 준비하는 마음가짐, 이직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이직을 준비하는 마음가짐, 이직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이직이 쉬워진 시대, 직장인이라면 대부분 한 번쯤은 이직을 생각해보았을 텐데요. 그런데 아직도 이직을 하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이직 과정에서의 걸림돌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start2014.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