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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동영상 찍을 때 해상도와 프레임을 손쉽게 변경하는 법

불로소비 2022. 7. 20.

요즘은 사진도 사진이지만 일상에서 동영상을 찍는 빈도가 예전보다 훨씬 늘어났습니다.

 

유튜브 때문일 수도 있겠고, 틱톡 때문일 수도 있겠고, 사진보다 더 현장감 넘치는 모습을 담고 싶어서일수도 있겠습니다.

 

 

이렇게 동영상을 찍을 때,

풀HD(1080p)로 찍을지, UHD(4k)로 찍을지

그리고 30프레임으로 찍을지, 60프레임으로 더욱 부드러운 여상을 찍을지

한번쯤 고민하게 됩니다.

 

저는 평소에는 FHD(1920*1080), 30프레임으로 설정해놓고 찍다가, 멋진 자연경관을 찍을 때나 더욱 선명하게 간직하고 싶을 때 카메라앱에서 바로 4K로 설정을 변경하고 촬영을 합니다.

 

또한 움직임이 빠른 대상을 찍을 때는 60fps으로 촬영해서 움직임을 더 자연스럽게 담으려고 합니다.

 

오늘은 기본 카메라앱을 사용할 때, 카메라를 켠 상태에서 빠르게 이런 설정들을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이폰 기본 카메라를 실행시키고 동영상 기능으로 들어가면 화면이 다음과 같습니다(가로버전 기준).

 

 

이 화면의 왼쪽 위를 보시면 30, HD라고 쓰여있는 부분이 보입니다.

 

보통 우리는 HD라고 하면 1280*720을 떠올리는데, 여기서는 HD=fullHD를 의미합니다.

1280*720 해상도의 경우에는 HD 대신 720P라고 표시가 됩니다.

 

여기서 해상도를 바꾸고 싶으면 저 HD 부분을 터치해줍니다.

그러면 아래 사진과 같이 해상도가 4K(UHD)로 변경이 됩니다.

 

오른쪽 ㅜ이를 보시면 HD에서 4K로 글자가 바뀐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동영상을 찍으면 4K(3840*2160) 해상도로 촬영이 됩니다.

 

이와 동일하게 이번에는 초당 프레임을 바꿔보겠습니다.

숫자 30이라고 쓰여있는 부분을 터치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60으로 바뀌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FHD 해상도에 60Hz로 동영상이 촬영된다는 의미입니다.

 

아이폰11프로 기준으로 풀HD해상도에서는 초당 30프레임과 60프레임으로 촬영할 수 있으며, 4K 해상도에서는 초당 24프레임, 30프레임, 60프레임으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화면의 오른쪽 상단에 4K가 표시되었을 때에는 프레임이 표시된 숫자부분을 터치하면 각각 24, 30, 60이 돌아가면서 선택이 되고, HD가 표시되었을 때에는 30과 60만 선택이 가능합니다.

 


보통은 해상도와 초당 프레임을 변경하기 위해 귀찮게 설정 앱으로 들어가서 카메라 부분 설정을 변경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아이폰 기본 카메라 앱을 이미 켜놓은 상태에서 촬영 직전에 손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원하는 해상도로 변경할 때 카메라 앱에서 바로 변경해서 중요한 순간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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