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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카메라 찍을 때 3분할선(격자무늬) 설정/해제하는 법

불로소비 2022. 7. 11.

아마 핸드폰으로 사진을 잘 찍어보고 싶었던 분들은 이런 얘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화면의 3분할선을 이용해서 구도를 잡아라.'

 

사진의 구도에서 3분할이 되는 곳에 피사체가 위치하면 안정적인 구도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휴대폰에서 사진을 찍을 때 격자무늬로 된 3분할선이 표시되어 있지 않아 이런 구도를 잡기 어려운 분들도 계십니다.

 

반대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을 때 화면에 이런 격자무늬 선이 표시되어 있으면 지저분하게 느끼고 깔끔한 화면을 원하시는 분들도 있으시죠.

 

오늘은 이렇게 본인이 원하는 세팅과 반대로 되어있을 때 이 3분할선을 표시하거나 지울 수 있는 설정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아이폰으로 카메라앱에 들어가보면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3분할선(격자무늬 선)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저 3분할선을 지우고 싶은데 카메라 앱 UI에서는 지우는 방법을 도저히 찾을 수가 없습니다.

 

안드로이드에서는 바로 저기에서 지울 수 있었는데, 아이폰에서는 바로 되지가 않습니다.

아이폰은 카메라 뿐 아니라 다른 기본앱들은 앱 안에서 제공하는 설정과, 설정앱에서 제공하는 설정이 따로 있습니다.

 

그걸 구분하는 기준은 사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쉽게도 오늘 알아보고 있는 화면 가이드 선을 켜고 끄는 설정은 별도의 설정 앱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설정 앱 아이콘

아이폰의 (보통은) 첫 화면에 있는 저 설정 앱 아이콘을 눌러서 들어갑니다.

그 다음 아래와 같이 진행을 하시면 됩니다.

 

설정앱으로 들어가서 카메라를 찾아서 들어가시면,

'격자'라는 메뉴가 있으며 이게 스위치가 On 표시로 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그림처럼 격자 메뉴를 Off로 바꿔주시면 카메라 화면에 표시된 격자 무늬가 없어지게 됩니다.

 

화면에 있던 삼분할 가이드 선이 사라졌습니다.

 

여기서 다시 격자 기능을 켜고 싶으면 방금 했던 대로 설정-카메라-격자-On 해주시면 격자를 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3분할선을 켜고 사진을 찍는 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구도를 잡기가 편하고 더 좋은 사진이 나오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다들 격자 기능을 활성화시키시고 좋은 구도의 사진을 많이 찍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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