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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3

2016 미국 여행 (5) - 뉴욕 2016.8.7.오늘은 소호를 재방문 하는 날.친구가 오기 전에 먼저 갔던 터라 친구를 데리고 다시 방문했다.전에 갔을 때완 다르게 해가 쨍쨍하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돌아다니기 힘들었다.일단 12시 정도까지 JOE & THE JUICE 에서 앉아서 주스를 마시다가 돌아다니러 나왔다.일요일 낮이라 그런지 길거리가 한산하고 가게들도 별로 열어놓지 않았다. 노점상에서는 철사를 이용한 예술작품?을 판매하고 있었다.가까이서 사진 찍으면 싫어할 것 같아서 좀 멀리서 사진을 찍었다.일단 배가 고파서 점심부터 먹으러 가기로 했다.맛있는 데가 어디 있을까 고민하다가 BALTHAZAR라는 브런치 가게에 가기로 했다.지나가는 길에 본 꽃이 예쁜 음식점무슨 폐허라도 된 마냥 사람이 너무 없어서 당황..가게들도 12시, 1시부.. 여행 2017. 2. 13.
2016 미국 여행 (2) - 뉴욕 2016.8.4.오늘은 첼시와 소호를 가는 날.8시 쯤 일어나서 첼시로 이동.우리 숙소인 Penn station 근처에서 천천히 걸어가다보니 23st 지하철역까지는 금방 도착했는데,날도 덥고 더 걷기도 힘들어서 지하철을 타기로 했다.지하철 타기 전, 하늘이 예뻐서 찍은 사진8av 역에 내렸다.근데 생각도 안했던 Google 뉴욕지사가 지하철 역 바로 앞에 있었다.넘나 가고 싶은 것.입맛만 다시다 구글 옆 길로 지나갔다. 분위기 있는 첼시의 거리아침 햇살을 받으며 걸어가는 그녀의 옆모습은 어찌나 아름다운지.....사실, 어디서 나타나셨는지 찍고 나서 깜짝 놀람 ㅋ 첼시 마켓 앞에는 이런 공간이 있었다.아직 그림자가 져서 예뻐보이진 않았는데 햇살이 비치면 괜찮을 것 같았다.드디어 마주한 첼시마켓 건물.예전에.. 여행 2016. 8. 26.
2016 미국 여행 (1) - 뉴욕 2016.8.2.이번 뉴욕 여행은 상당히 급작스럽게 이루어졌다.그래도 두 달 정도의 시차는 있었지만..급하게 비행기표를 사고, 한인민박 여기저기에 메일 보내면서 빈 방 없는지 확인하고6월 말이 되어야 대부분의 일정이 확정되면서 출발할 수 있었다.비행기는 유나이티드 항공 2회 경유......출국: 인천 - 샌프란시스코 - 덴버 - 뉴왁귀국: 뉴왁 - 나리타 - 인천생각만 해도 겁내 피곤해서 갈까말까 많이 망설였더랬다.그래도 가기로 한 거 안 가면 서운하니까 ㅋ 8월 2일 오후 비행기를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향했다.비행 시간은 약 10시간 정도였는데,옆자리 백인 여자분이 한 숨도 안 자고 노트북으로 한국에서 찍은 사진들을 정리하면서계속 팔꿈치로 나를 쳤다.그래서 잠을 제대로 못 잤다.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서는 .. 여행 2016.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