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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분수1

[이탈리아 여행] 로마 - 트레비분수의 낮과 밤 이번 로마 여행을 다닌 중에 많은 곳을 다녔고, 어딜 가나 관광객들이 많았지만면적 대비 관광객 밀도가 가장 높았던 곳은 넘사벽 바티칸! (트레비 분수라고 하려고 글 쓰기 시작했는데 생각해보니 바티칸이 최고였다.)그 다음은 트레비분수 였던 것 같다.늦은 오후 쯤 방문한 트레비 분수. 해가 이미 넘어가서 그림자가 져 있다.좀 일찍 도착했으면 햇살에 밝게 빛나는 트레비분수를 봤을텐데.그래도 사람은 엄청 많다. 밤에 보는 트레비 분수는 또 색다르다.조명의 색 때문인지 개인적으로는 밤이 더 예뻐보인다. 밤이라고 사람이 없지는 않다.낮보다는 좀 덜한 것 같긴 하다.그래도 밤에 이정도 사람은 모여있으니 큰 기대를 하면 안된다. 조금만 기다리면 맨 앞에서 동전 던지면서 사진/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내가 방문했던 날에는.. 여행 2017.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