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중 날이 살짝 풀려 포근했던 날,
미세먼지의 향기에 취해보고자 서울을 벗어나 경기도로 향했다.
오늘 간 곳은 한강 옆에 이미 많이 유명해서
그냥 갔더니 30분을 웨이팅을 해야 했던,
주변에 딴 데도 없고 온게 아까워서 기다려야 했던
아벨 커피였다.
내 차례가 되어 1층에서 미리 주문을 하고 계산을 하고 2층 테이블로 올라갔다.
2층에서 보이는 광경
겨울에 미세먼지라 하얗게 보인다.
책상 위에는 이렇게 꽃으로 장식이 되어있다.
실내는 이렇게 하얗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다.
자리는 1층 2층 합쳐서 15 테이블 정도였던 것 같다. 확실하진 않다.
사진 찍는 도중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아인슈페너.
아인슈페너는 항상 양이 아쉽다.
초코바나나 팬케이크
크림을 얹어먹으니 꿀맛.
저거 먹고 배불러서 저녁을 안 먹음.
테이블이 만석일 때는 2시간밖에 못 앉아있는다.
그래서 2시간 되기 전에 일찍 나왔다.
밖에서 봐도 예쁜 카페.
요즘은 시내에 좁은 데보다 시외에 주차장 잘 되어있고 한적한 동네가 더 끌린다.
경의중앙선 팔당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로 보인다.
그래도 나는 차 몰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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