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리뷰] 빵에 발라먹는 라콩비에트 가염버터
안녕하세요, 불로소비입니다.
제가 얼마전 발뮤다 토스터기를 마련하면서부터 집에서 빵을 많이 먹고 있어요.
토스트에는 버터가 빠질 수 없으니, 맛있다는 버터를 많이 찾아다녔는데요.
그래서 이즈니 버터도 먹고, 여러 가지 먹었는데
이번에는 라꽁비에뜨 버터를 한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라콩비에트 가염버터는 이렇게 종이 박스에 들어있는데요,
박스 가운데 보시는 것처럼 비닐에 쌓여있는 개별포장 버터가 30개가 들어있어요.
각각의 버터는 15g입니다.
박스에 그려진 프랑스 국기 무늬와 프랑스어가 버터의 맛과 퀄리티에 대한 보장을 해주는 것 같아요.
포장을 뜯으면 뜯어낸 틈 사이로 버터들의 수줍은 자태가 빼꼼이 보입니다.
과감하게 뚜껑을 열어 보았습니다.
15g짜리 라콩비에트 버터가 두줄로 나란히 쌓여있네요.
포장지에서부터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또 제가 제일 맘에 드는게, 개별 소포장마다 유통기한이 적혀있다는 거에요.
소포장으로 되어 있는거 커다란 박스 버리고 낱개로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 유통기한이 따로 적혀있지 않으면 나중에 곤란한 경우가 많았거든요.
은은한 무광인 것도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라꽁비에뜨 가염버터 한개는 식빵 두개에 바르면 딱 좋은 양입니다.
그리고 짭쪼름한 맛이 있기 때문에 적은 양으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막 뭐라고 써있는데 아쉽게도 저는 프랑스어를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스마트한 시대에 살고 있죠.
번역기를 돌려봤습니다.
Noirmoutier 지방의 꽃소금이 함유되었다는 뜻이네요.
좋은 소금이 들어있나봅니다.
그래서 더 맛있나봐요.
포장을 벗기면 이렇게 동그란 버터가 나와요.
버터 나이프로 잘라서 바르기 참 편한 모양으로 되어 있어요.
식빵에 발라먹어보려고 식빵을 구웠어요.
식빵을 구웠다고 써놓고 나니까 느낌이 묘하네요.
아무튼, 버터를 발라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역시 발라먹는 버터는 소금이 들어가야 하나봐요.
그동안 무염버터만 먹었는데 가염버터 맛을 보니까 눈이 돌아갑니다.
버터 자체의 맛도 신선하고 맛있어서 완전 만족스러웠어요.
저는 마켓컬리에서 구매했는데,
라꽁비에트 버터 중에 꽃소금 버터는 마켓컬리에서만 파는 것 같아요.
아무튼, 넘 맛있어서 이번에 다 먹으면 또 구매할 생각입니다.
혹시 식빵에 발라 먹을 버터 찾아보시는 분이라면 한번 사서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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