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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뉴스

빌 앤 멜린다 게이츠가 후원하고, 월 스트리트에 상장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제조회사

by 불로소비 2020. 8. 16.

성공적인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위한 경쟁이 전 세계 연구소와 월스트리트에서 가열되고 있다.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후원을 받는 바이오테크 기업인 독일의 큐어백은 금요일 거래 첫날 3배 이상 올랐다.

 

큐어백은 공모가를 주당 16달러로 책정했다. 주가는 250% 가까이 치솟아 이날까지 56달러 바로 아래까지 올랐다.

 

모더나(MRNA), 노바백스(NVAX), 바이오NTech(BNTX), 화이자(PFE) 등과 경쟁하고 있는 이 회사는 독일 소프트웨어 거대기업 SAP(SAP)의 공동 창업자인 억만장자 디에마르 홉도 후원하고 있다.

 

홉은 큐어백의 거의 절반을 소유하고 있다. 독일 정부와 빅파마 선두주자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도 지분이 크다.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수십 억대 마이크로소프트(MSFT) 공동 창업자 부부의 자선사업으로 2015년에 이 회사에 4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큐어백은 최근 독일과 벨기에 정부로부터 코로나19 용 백신 중 하나에 대한 임상실험을 시작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

 

 

이 회사는 2019년에 전년보다 35% 증가한 1,740만 유로의 매출을 올렸지만, 아직 수익을 내고 있지는 않다.

 

CureVac은 또한 파트너 명단에 또 다른 큰 회사를 가지고 있는데, 일론 머스크의 전기 자동차 대기업 테슬라(TSLA)와 함께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규제 신고에 따라 2015년 11월부터 테슬라와 개발 및 지식재산권 계약을 체결했다.

 

머스크는 지난달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의 독일 그로만 사단이 CureVac용 분자 프린터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는 다른 제약 회사와도 진행할 수 있는 '사이드 프로젝트'이다.

 

큐어백은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주목받은 여러 바이오테크 중 하나다. 이 회사는 올해 초 트럼프 대통령이 이 회사의 독일 과학자 중 일부를 백신을 연구하기 위해 미국으로 오게 하려고 한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그러나 홉은 이 회사가 미국과 더 긴밀하게 협력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그는 지난 3월 큐어백은 "전 세계 감염으로부터 모든 사람을 보호하고 환자들을 위한 치료법을 개선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면서 "지속 가능한 혁신 인프라와 일자리를 독일에 만들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출처: CNN Business (2020.8.14.)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시험의 초기 결과는 참가자들에게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생겼다는 것을 보여준다.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시험의 초기 결과는 참가자들에게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생겼다는 것�

미국 국립보건원과 제휴해 백신 개발에 나선 모더나에 따르면, 이 회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실험 대상자들은 초기 항체 양성 반응이 나왔다. 모더나의 최고 의료책임자인 탈 잭스 박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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