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DL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 운동과 효과

불로소비 2022. 11. 25.

제가 피검사를 했는데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80이 넘어가면서 고지혈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약을 한 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하기 때문에 일단 약을 먹지 않고 식단과 운동을 통해 수치를 조절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한 운동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최대 심박수의 90% 정도 강도로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합니다. 운동을 할 때는 30분 이상 해주셔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땀이 어느 정도 많이 나야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이어트나 건강 유지 목적의 운동은 최대 심박수의 50~60% 정도의 저강도 운동으로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피가 빨리 돌면서 콜레스테롤을 내보내 줘야 하기 때문에 최대 심박수의 90% 정도 되는 고강도 운동을 해주셔야 합니다.

 

 

최대 심박수를 계산하는 대략적인 방법은?

최대 심박수를 정확하게 계산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대략적으로 최대심박수를 계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220에서 본인의 만 나이를 뺀 수치가 최대 심박수입니다. 예를 들어 만 40세일 경우 최대 심박수는 220에서 40을 뺀 180이라고 보면 됩니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180의 90%인 162 정도까지는 심박수가 올라가야 합니다.

 

운동을 하면서 심박수를 잴 수 있는 방법은?

제가 운동을 시작하면서 제일 답답했던 부분이, 저는 분명히 숨이 차긴 하는데 이게 과연 심박수가 90%까지 올라갔는지 모르겠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결국 스마트워치를 사기로 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삼성 갤럭시워치 5였습니다. 심박수 기능이 있는 제품들 중에 그래도 가장 믿을만하지 않을까 싶었고요, 심박수 체크뿐 아니라 혈압, 체성분 검사 등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건강관리하는데 더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심박수를 높이는데 가장 효과적인 운동은?

심박수를 높이는 운동은 유산소 운동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심박수를 높이는 운동은 인터벌 달리기라고 합니다. 운동선수들도 힘들어하는 운동이고 효과는 확실하기 때문에 인터벌 달리기 운동으로 최대 심박수의 90% 정도의 운동효과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려고 합니다. 고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30분씩 매일 해주다 보면 고지혈증 수치가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 1개월 정도 진행 중이며 2개월 더 운동을 꾸준히 한 후에 피검사 수치를 이 포스팅에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쿠팡 파트너스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