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는 5대 1 분할 발표 후 급등했다.
테슬라의 주가는 8월 31일 발효될 예정인 5대 1 주식 분할 계획을 발표한 후 화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6%나 급등했다.
테슬라(TSLA)는 성명에서 "주식 소유권을 직원과 투자자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식 분할은 투자자들이 소유한 주식의 자산 가치를 변화시키지 않고 회사의 주식 수를 더 많이 늘린다. 주당 가격을 낮추고 이용 가능한 주식 수를 늘림으로써, 단일 주식의 높은 가격에 의해 구매를 하지 못했던 새로운 투자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
테슬라의 주식은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올해 승승장구하고 있다. 주가는 지난 1월 이후 200% 이상 오른 1374달러로, 시가총액이 디즈니(DIS), 도요타(TM), 코카콜라(KO) 등을 넘어섰다.
애플도 지난 주 주식 분할을 발표했는데 올해 주가가 45% 이상 올랐다. 두 회사의 성공은 월가에 격동했던 기술 부문의 전반적인 호조를 반영한다.
출처: CNN Business (2020.8.11.)
2020/08/22 - [재테크/글로벌 경제 뉴스] - 테슬라는 지난 주 주식 분할 발표 이후 50%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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