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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골절] 발목 접질러서 복사뼈 실금 비수술 7주차 경과

불로소비 2022. 4. 21.

안녕하세요,

 

제가 발목을 다친지도 이제 7주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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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접질러서 복사뼈 실금 비수술 6주차 경과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로 발목을 접지른 후 후회와 고통의 시간을 보낸지 딱 6주가 되었습니다. 5주차까지의 기록은 아래 게시물에서>> 발목 접질러서 복숭아뼈 골절 비수술 5주차 경과 후기 안녕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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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깁스를 풀고 다닌지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발의 붓기가 많이 빠져서 보호대를 차고 일반 운동화를 신고 다닐 수 있게 된 점입니다.

 

아픈 것도 많이 나아져서 가만히 있을 때는 거의 통증이 없습니다.

하지만 보호대를 오랫동안 차고 있으면 복숭아뼈가 따끔거리고 쑤십니다.

 

그래서 가만히 앉아있을 때는 보호대를 풀고 있습니다.

 

 

 

그리고 멍이 많이 빠졌습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멍이 별로 안빠져서 비주얼적으로 아직 보기에 좋지 않았는데,

이제는 봐도 그렇게까지 징그럽지는 않습니다.

 

다친 부위나 발등 쪽을 만지면 아직 아픕니다.

그리고 가끔 복숭아뼈 아래쪽이 간지럽습니다.

 

 

이제 걸을 수 있긴 하니까 그동안 못 다닌게 좀 아쉬워서인지 자꾸 외출하게 됩니다.

 

운전을 하면서 가는데 

별로 아프지는 않은데 보호대 때문에 좀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좀 많이 걸었다 싶으면 복사뼈에 통증이 생깁니다.

 

 

지난주에는 복숭아뼈 아래 쪽으로 이물감, 뭔가 낀 느낌 같은 게 있었는데

붓기가 줄어들면서 그런 느낌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발목 각도가 아직 많이 나오지 않아서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앞뒤로 스트레칭을 해주고 있습니다.

직접 하는 건 거의 안 움직여져서 손으로 잡고 수동적으로 각도를 늘려주는 중입니다.

 

 

오늘은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아직 골진이 나오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몰랐는데 복숭아뼈 안쪽에 뼛조각 같은게 있다고 했습니다.

 

이번에 금간 것과는 위치가 달라서 원래 있던 것 같다고 하던데

오른쪽 발목은 한번도 다쳐본 적이 없어서

제 생각에는 이번에 뼛조각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좀 더 오랫동안 깁스를 했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니면 통깁스를 했어야 하지 않았나..싶기도 하구요.

 

뼛조각은 붙을 수도 있고 안붙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안붙으면 평생 불편하게 살아야 하는 걸까요.....

 

담주에는 동네 정형외과로 물리치료 받으러 갈 예정인데 거기서 물어봐야겠습니다.

 

 

 

[발목 골절] 발목 접질러서 복숭아뼈 실금 비수술 12주차 경과

안녕하세요. 제가 발목을 해먹은지 벌써 12주가 되었네요. 지난 7주까지의 경과는 아래 게시글에 있습니다. 발목 접질러서 복숭아뼈 골절 비수술 5주차 경과 후기 안녕하세" data-og-host="start2014.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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