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인물 사진에서 배경흐림 정도 조절하는 법_2. 사진 앨범에서 보정

지난 포스트에 이어 오늘도 아이폰 인물사진 심도를 조절하는 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는 아이폰 기본 카메라 앱에서 사진을 찍으실 때 인물사진의 배경 흐림 정도를 변경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린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식당이나 놀러가서 인물사진을 찍으신 후, 나중에 집에 와서 인스타에 업로드하기 전에 사진 앨범에서 배경 흐림 정도를 수정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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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진 앱을 실행시키고 심도를 조절하고 싶은 인물 사진으로 이동합니다.

오늘 포스트에 사용할 사진은 예전에 찍어두었던 랍스터 사진입니다. 보니까 또 먹고싶네요.

 

아이폰 기본사진 앱에서 인물사진을 보면 왼쪽 위에 연한 회색 글씨로 인물사진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위의 편집 버튼을 누르면 인물사진 편집 모드로 들어갑니다.

 

 

일반 사진을 편집할 때와는 다르게 화면 위쪽 가운데에 인물사진이라는 표시가 생깁니다.

그리고 왼쪽 위를 보시면 육각형 모양과 f4.5라고 적힌 버튼이 보이실 겁니다.

 

둘 중 아무거나 눌러도, 아래 사진처럼 배경 흐림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실행됩니다.

 

사진을 보시면, 화면 왼쪽 상단의 아이콘 중 f에 노란색으로 표시가 되고 화면 아래쪽에 눈금이 표시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눈금 위에는 f4.5라고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이 f 옆의 숫자가 작아질수록 심도가 얕아지면서 뒷 배경이 더욱 더 흐려지고, f 옆의 숫자가 커질수록 심도가 깊어지면서 배경이 더욱 선명해집니다.

 

 

아이폰의 인물사진의 배경의 더욱 더 흐려지게 하기 위해서는 눈금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드래그해서 숫자를 작게 해주시면 됩니다. 아래의 왼쪽 사진을 보시면 사진 아래에 있는 심도 항목에서 f값이 1.4로 숫자가 작아졌고, 사진 상의 배경이 더욱 많이 흐려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심도를 깊게 해서 배경을 더 선명하게 바꿔보기 위해 반대로 눈금을 잡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드래그를 해보겠습니다.

 

오른쪽 사진을 봐주세요. 사진 아래에 있는 심도 항목에서 f값이 16으로 숫자가 매우 커졌고, 인물사진의 배경 또한 거의 일반 사진 정도로 선명해진 것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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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아이폰 사진 앱에서 인물사진 편집으로 들어가서 배경 흐림 정도를 수정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 조절하는 걸 놓쳤더라도, 이렇게 나중에 수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일단 순간을 놓치지 말고 사진을 찍으시고 나중에 원하는 정도로 배경을 날려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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