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의 CEO는 자신의 차고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소셜 네트워크 중 하나를 관리하고 있다.
아담 모세리는 샌프란시스코 자택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소셜 미디어 플랫폼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어떠냐는 질문에 "나는 보통 차고에서 일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몇 년 동안, 인스타그램은 여행과 경험과 동의어였다. 이 회사의 이용자들은 이국적인 장소와 다채로운 장소의 사진을 세심하게 필터를 입히고, 크롭한 사진으로 그들의 피드를 채운다. 그러나 그의 합판식 차고에 있는 인스타그램의 CEO인 모세리는 자신이 하고 있는 것과 같은 일을 하라고 인스타그램의 사용자들에게 말하고 있다 - 그것은 집에 머무는 일이다.
지난 주 동안 그 회사는 "Stay at Home" 탭을 추가했는데, 이 탭은 피드 맨 위에 있는 Stories 섹션에 눈에 띄게 표시되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기능은 미국 전역과 전세계 광대한 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생필품을 살 때를 제외하고는 본질적으로 밖으로 나가지 않는 상황에서 사용자들이 집 안에 머무르는 생활에 대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그리고 그것은 실제로 집에 머물러야 할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모세리는 8일(현지시간) "Stay at Home" 인스타그램 스토리가 너무 인기가 많아 생방송으로 나간 지 몇 시간 만에 사이트를 거의 마비시킬 뻔했다고 밝혔다.
선의의 새로운 기능이 서비스 전체를 거의 무너뜨릴 뻔했다는 사실은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인스타그램과 모세리가 얼마나 많은 화재 발생을 한번에 진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를 상기시킨다.
다른 많은 문제들 중에서도, 그와 그의 팀은,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삶을 온라인으로 옮기도록 강제되는 동안 그들의 서버를 가동하고 운영하며,
플랫폼 상의 사람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 실천하도록 장려하고,
사이트에 전례없이 많은 트래픽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부정확하고 잠재적으로 위험한 오보를 퇴치하고,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사무실이 아닌 곳에서 일하는 동안 처리해야 한다.
모세리는 화요일 자신의 사실상 지휘 센터인 차고 안에서 CNN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노동자들, 특히 조정자들이 집에서 일하게 하는 것은 우리가 헤쳐나가야 할 모든 종류의 도전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1인당 예상 생산량이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것에는 방법이 없다. 그래서 우리는 창의력을 발휘하고, 계속해서 사람들을 플랫폼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세리 부사장은 "아직도 아동 착취나 테러와 관련된 콘텐츠와 같은 다양한 도전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수년 동안 인스타그램의 모회사인 페이스북은 플랫폼에서 잘못된 정보가 퍼지는 것에 맞서려고 노력해 왔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전 세계 사람들이 어떤 정보든 간절히 원하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도전을 제시한다.
백신 반대 운동에 대처하는 데에 인스타그램이 겪는 어려움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막을 수 있는 회사의 능력에 큰 확신을 불어넣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지난 몇 주와 몇 달 동안, 특별히 코로나바이러스 위기에 대한 새로운 규칙과 특징들을 만들어왔다. 이러한 특징들 중 일부는 -예를 들어 사람들이 바이러스와 관련된 용어를 검색할 때 의학적인 오보를 퍼뜨리는 계정을 추천하지 않는다. (앞으로 며칠 안에 적용될 것이라고 한다.) - 백신 거래에 대한 비판자들이 한동안 요구해 온 것들이다.
모세리는 이 회사의 초점은 사용자들에게 바이러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공식 정부 기관으로의 링크는 전세계 사용자들의 인스타그램 피드의 최상위에 올랐다. 이 회사는 다른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마찬가지로 세계보건기구의 정보를 강조하기 위한 다른 조치를 취했다.
"나는 사실 우리 같은 플랫폼에서의 검색은 사람들이 자주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필요에 비해 너무 많은 관심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애초에 앱에 오면 처음부터 바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른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은 직원들에게 많은 주에서 의무화되기 전에 집에서 일하라고 지시했다. 모세리는 "위기를 수습하고 책임에 부응할 수 있도록 우리가 도와주려면 먼저 우리 직원들을 돌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잘못된 정보 및 다른 계획들을 다루기 위한 새로운 규칙들, 예를 들어 안면 마스크 판매를 위한 광고를 금지하기 위해서는(마스크가 가장 필요한 의료진들에게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 새로운 프로토콜, 직원 훈련 및 때로는 구현해야 할 새로운 시스템이 필요하며, 이 모든 것은 원격으로 일하는 직원들과 함께 하기 더 어렵다.
그 결과, 보통은 조정 쪽 일을 하지 않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직원들도 도움을 주기 위해 자원하고 있다고 모세리는 말했다.
트위터와 유튜브는 또한 집에서 일하는 것으로의 전환과 자동화된 콘텐츠 조정에 대한 의존이 더 많은 실수를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용자들이 느끼는 불안감은 오류를 증폭시킬 뿐이다. 예를 들어, 지난 화요일, 페이스북이 갑자기 사용자들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에서 그들의 애완동물까지 모든 것에 대해 플랫폼의 규칙을 위반하는 것으로 표시했다는 보고가 널리 퍼졌다. 문제는 몇 시간 내에 해결되었고 페이스북은 직원의 변화와 무관하다고 말했다.
온라인에서 돌고 있는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치료법과 예방 조치에 대한 잘못된 주장과 함께, 정확한 정보의 확산은 이제 말 그대로 생사가 걸린 문제다.
출처: CNN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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