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 커피 클라시코 원두 내돈내산 후기
저희 집에는 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이 있습니다.
커피를 좋아하다보니 원두를 사서 아내와 함께 커피 내려 마시는 게 취미입니다.
원두도 다양하게 여러 종류로 구매해서 먹어봤는데요,
그때그때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집에서 원두 구매해서 마시는 장점인 것 같아요.
한때 블루보틀 원두 많이 먹어봤고,
요즘은 또 동네 카페에서 원두 사다가 많이 마시고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다시 대기업 제품으로 돌아와 봤습니다.
제가 캡슐 커피 마시던 시절에도 좋아하던 일리 클라시코 원두를 구매했습니다.
밸런스도 좋고 고소한 향도 제 취향이라서 믿고 마시는 원두입니다.
일리 커피 원두는 마트에서는 분쇄된 커피 가루로 많이 팔고 홀빈 원두로는 잘 안 팔더라구요.
그래도 역시 인터넷이 발달하니까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일리 원두 여러 가지 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클라시코 원두입니다.
보통 원두는 종이백이나 비닐백에 들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일리 커피는 저렇게 캔에 들어있습니다.
일리 커피 캔 뒷면에 있는 성분 표시 표입니다.
원산지 이탈리아가 품질에 대한 보증처럼 읽혀집니다.
원두 용량은 250g입니다.
제조일자 2021년 10월 6일, 유통기한 2023년 10월 1일입니다.
약 2년 정도의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네요.
그냥 종이백이 아니라 캔에 밀봉되어 있다 보니까 유통기한이 긴 것 같습니다.
로스팅한지 6개월 정도 지난 상태에서 개봉을 했는데도 향이 그대로 있어서 놀랐습니다.
그게 기술인가봅니다.
일리 커피 캔 뚜껑을 돌려서 열면 이렇게 마개가 있습니다.
참치캔처럼 손잡이를 잡고 뜯으면 아래처럼 윤기나고 빛깔 고운 클라시코 커피 원두가 나타납니다.
폰카로 찍으니까 영롱함이 잘 안 나타나네요.
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에 부어서 커피를 내려서 마셔봤습니다.
저는 너무 탄 맛이 나거나, 산미가 강한 커피는 싫어합니다.
일리 클라시코 원두는 중배전에 고소한 향이 딱 제 취향에 잘 맞습니다.
사실 아직 커피 맛을 완전히 잘 아는 사람은 아니라서
초콜렛 향이라느니 플라워 향이라느니 이런 건 잘 모릅니다만
꼬소함이라는 표현이 딱 적당한 원두인 것 같아요.
특히 원두상태일 때 나는 그 향이 너무 좋아서 계속 맡고 싶을 정도 입니다.
당분간은 일리커피에 정착해서 자주 마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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