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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는 세계의 절반이 구제금융을 요청했다고 말한다.

불로소비 2020. 4. 17.

세계 각국의 절반이 전세계적인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대유행으로 촉발된 금융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에 비상대출을 받기 위해 접근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바 IMF 총재는 수요일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지금까지 100여 개국이 긴급 지원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국제통화기금이 지금까지 10개국이 긴급 자금을 지원받았으며 나머지 국가의 절반이 4월 말까지 요청된 구제 금융을 받아야 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모든 구제방안과 1조 달러 규모의 화력"을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게오르기바의 이 같은 발언은 세계 경제가 1930년대 이후 가장 깊은 침체를 향한 궤도에 올라섰으며 정부와 보건 당국자들이 더 나쁜 결과를 막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는 엄연한 경고를 발표한 이후 나온 것이다.

 

IMF 총재는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조치의 측면에서 모든 것을 고려하고 있다"면서 중앙은행들에게 "가능한 한 많이 지출하라"고 독려했다.

 

"하지만 영수증은 보관해 두어야 한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우리는 이 위기에서 책임감과 투명성이 뒷전에 서는 것을 원치 않는다."

 

 

IMF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 펀드가 구제금융을 원하는 국가들에게 힘든 조건을 부과하는 것으로 평판이 나 있음을 인정했다.

 

조지바는 "그러나 이번엔 의사와 간호사들에게 급여를 지급하고 의료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그리고 취약계층과 최초 대응자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확실히 하라는 것 하나만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화요일 세계 GDP가 2020년 3% 감소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은 불황보다 훨씬 심각하고 올해 3.3% 성장을 예상했던 1월 전망치를 180도 뒤집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정책입안자들이 이 바이러스에 대한 세계적인 대응을 조율하지 못하면 2021년까지 경기침체가 확대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출처: CNN Business (20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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