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2 울트라 블랙 개봉기 - 외관 중심

안녕하세요,

 

제가 얼마 전 갤럭시S22U 사전예약을 했는데 마침 오늘 도착해서 바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쿠팡으로 예약을 했고, 롯데카드 13% 할인을 받아서 구매했습니다.

갤럭시S22Ultra의 사전예약 열기가 워낙 뛰어나서 구매를 못할 뻔 했는데 새로고침 신공으로 겨우겨우 사전예약 구매를 하게 됐네요.

 

쿠팡이라 그런지 2월 22일 새벽에 바로 배송이 됐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S22라서 22일에 맞춘건가 싶습니다.

 

 

박스 외관은 이렇습니다.

저는 갤럭시S22울트라 블랙 512GB를 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박스도 검은색이네요.

 

 

박스 두께가 상당히 슬림해졌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아이폰11프로맥스 케이스랑 비교해봤습니다.

대략 두배 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네요.

요새 다들 충전기랑 이어폰을 안 주니까 박스가 얇아지는 것 같습니다.

가격은 점점 올라가면서 인심은 점점 인색해지네요.

 

 

박스를 열었을 때 사진입니다.

심플하게 휴대폰이 전면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제가 2년 반만에 새 폰을 사서 들떠서 사진 찍기전에 막 만졌더니 벌써 얼룩덜룩 해졌네요.

 

박스 안에 들어있는 구성품입니다.

핸드폰, 설명서, 충전케이블이 끝입니다.

단촐하네요.

 

 

제품 초기 필름입니다.

예전에는 필름이 붙여져서 나왔다고 하는데 이번 갤럭시S22 시리즈 부터는 필름이 붙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화면 위쪽에 저렇게 잘 떼지라고 손잡이가 달려있습니다.

 

저는 정품 화면보호필름을 샀기 때문에 배송올 때까지는 저걸 그대로 놔두고 사용할 예정입니다.

화면보호필름 오면 바로 포스팅할게요.

 

 

뒷면입니다.

뒷면에도 스크래치 나지 않게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아래쪽에 길게 빠져있는 부분은 박스에서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손잡이로 사용하는 부분입니다. 

 

아래쪽에 그림이 있는 부분을 확대해 봤습니다.

구멍이 두개가 있다보니 유심 핀을 어디다 꽂아야 할지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사진상 왼쪽이 유심트레이를 뽑을 수 있는 구멍이고, 오른쪽은 마이크입니다.

유심 위치는 좀 불편한 것 같네요.

 

 

스티커를 떼어낸 뒷면입니다.

블랙 색상이라 카메라와의 일체감이 뛰어납니다.

그린을 살까 블랙을 살까 하다가 블랙으로 골랐는데 마음에 듭니다.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카툭튀가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카툭튀 부분은 실버 색상입니다만, 정면에서 볼 때는 눈에 띄지 않는 부분이라 색상이 튀거나 하지 않아요.

 

 

카메라 섬이 없이 물방울 스타일로 되어있는 카메라 모듈이 호불호가 좀 갈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갤럭시S21울트라의 그 방대한 카메라 섬이 너무 별로였어서 그런지 이게 나은 것 같습니다.

근데 한줄이면 갤럭시S22처럼 되어있는 것도 이쁜 것 같아요. 세로로 슬림해서 잘 빠진 느낌이라

 

아래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대다수가 싫어했던 부분인데, 펜이 왼쪽에 있습니다.

아무래도 오른손으로 꺼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집에 노트10이 있는데 그건 오른쪽에 펜이 있어서 쉽게 꺼낼 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그리고 아까 본 것처럼 마이크와 유심 구멍이 같이 있어서 진짜 헷갈릴 수 있겠다 싶어요.

 

 

제대로 된 위치에 유심 핀을 꽂았습니다.

아이폰 껄로 찔러봤는데 잘 열렸습니다.

 

 

아이폰 유심트레이는 뚫려있었는데 갤럭시는 막혀있네요.

여기에 유심을 넣고 기기를 실행시켜봤습니다.

 

 

화면이 켜지면서 기초 세팅을 하고 나니 맨 왼쪽의 초기화면이 나타납니다.

예전에 갤럭시S9+ 쓸 때를 생각하면서 하나하나 다시 세팅을 해야겠네요.

 

참고삼아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밤에 집에서 10배줌 카메라로 찍은 사진입니다.

생각보다 화질이 쓸만하네요.

 

마저 세팅을 끝내고 어느 정도 사용해본 후에 사용기를 다시 포스팅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