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 사진 한 장 없는 데드풀 관람 후기
2016.2.13.
2월 17일 개봉이라던 데드풀이 발렌타인데이 기념인지 뭔지 오늘이랑 내일 이틀동안 개봉을 하길래 얼른 예매하고 봤다.
내가 본 곳은 고속터미널에 있는 메가박스.
컴포트 관이라 의자 간격이 넓고 두 좌석 사이에 테이블이 있었다.
팝콘과 음료수를 놓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 보였다.
이렇게라도 커플 사이의 거리를 떨어뜨려 놓을 수 있다면!!
데드풀 영화는 약 2시간 정도의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다.
19세 관람불가가 붙은 영화인 만큼 잔인한 장면도 꽤 나오고
마블영화 답지 않게 야한 장면도 나온다. 오오~~
데드풀이라는 캐릭터가 굉장히 유쾌한 성격을 가진 만큼 영화 내내 입을 쉬지 않는다.
야한 농담 코드가 영화 전반에 흐르고 있는데,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다 싶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그런 걸 좋아해서 아주 재미있게 봤다.
데드풀이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것 보다는 설정 조금이라도 알고 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엔딩크레딧이 전부 끝난 후 보너스 영상이 나오는데,
크레딧이 그렇게 길진 않은 느낌이라 충분히 기다릴 만 했다.
내용은 사실 뭐 별거 없다.
화면 작은 관에서 봤는데, 2D이기도 하고 아이맥스 필름으로 찍은 것도 아니라서 굳이 아이맥스에서 볼 필요는 없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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