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사는 올 봄에 발표된 1만 6천명보다 더 큰 인원 감축을 계획하고 있다.
보잉사는 이전에 줄이겠다고 발표했던 1만6천개의 일자리 외에 또 한번의 감원을 계획하고 있다.
보잉은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항공 수요의 급감으로 항공사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수백 건의 취소된 주문에 타격을 받았다. 보잉은 지난 4월 직원 16만명 중 10%를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는 우리 국민, 우리 기업, 그리고 우리 산업에 가혹한 일이었다." 데이브 칼훈 최고경영자(CEO)는 21일 보잉사(BA)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회복의 조짐이 있었지만 현실은 우리는 위험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주에 직원들에게 새로운 바이아웃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칼훈 부사장은 "이번 조치로 전체 직원 감축이 당초 10% 목표치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며, 회사를 떠나려는 더 많은 직원들이 급여 및 복리후생 제도를 통해 자발적으로 이를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요한 것은, 이는 추가적인 비자발적인 노동자들의 행동을 제한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현재의 시장 수요가 우리 노동력의 규모를 지원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불행히도 해고는 우리의 새로운 현실에 맞추기 위해 어렵지만 꼭 필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지난 달 보잉사는 앞으로 몇 년 동안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느린 속도로 비행기를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것은 현재 화물기 버전에 대한 주문이 2022년에 바닥나면 747기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워싱턴 주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공장에 건설된 787 드림라이너의 생산을 한 시설에서 통합할지, 아니면 다른 시설에서 조립할지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 4월 발표된 감축 목표는 대부분 보잉사의 상업용 항공기 부서가 대상이다. 최근에 이뤄지는 바이아웃은 현지 직원들과 기업 사무실과 항공기 서비스 종사자들에게도 제공될 것이다.
올해 초 보잉사 직원 5,500명이 바이아웃 패키지를 받아 자발적으로 회사를 떠나기로 합의했다. 그 후 그 회사는 5월에 또 다른 6,800명을 해고했다. 그러나 1만6000여 개 목표치를 맞추기 위해 추가 감축을 준비하면서도 장기 생산계획은 더 나빠졌다.
승객을 태울 수 있는 737 맥스의 승인이 또 다시 거부되었다. 346명의 사망자를 낸 두 번의 치명적인 충돌로 인해 2019년 3월부터 여객기는 이륙이 중단되었다.
출처: CNN Business (2020.8.19.)
[미국 주식 종목] - [미국주식] 보잉(BA) - 최근의 주가 하락부터 향후 전망까지
'재테크 > 글로벌 경제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루칩이 모든 관심을 끈다. 그러나 소형주들도 상승하고 있다. (0) | 2020.08.24 |
---|---|
테슬라는 지난 주 주식 분할 발표 이후 50% 급등했다. (0) | 2020.08.22 |
월마트는 쇼핑객들이 경기부양 보조금을 소비함에 따라 매출이 급증했다. (0) | 2020.08.18 |
[미국 주식 뉴스]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로 6일째 주가 하락 및 조정 시작 (0) | 2020.02.28 |
[미국 주식 뉴스] 골드만삭스: 미국 기업들은 올해 수익성장이 제로일 것이다. (0) | 2020.02.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