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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는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비상조치를 취한다.

불로소비 2020. 3. 24.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는 코로나바이러스에 시달리는 미국 경제를 침체에서 구하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은 월요일 무제한 채권 매입, 3개의 신규 신용 시설, 곧 있을 메인 스트리트 대출 프로그램을 발표함으로써 경제 구조 계획을 대대적으로 가속화했다.

 

FED는 이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팬데믹과 싸우기 위한 치명적인 건강 제한으로 인해 무너지는 경제에 최대 3000억 달러의 새로운 자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은 보건위기가 전면적인 금융위기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는 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금액으로 채권을 매입하겠다고 약속해 구제 노력에 한계가 없음을 시사했다. 그리고 FED는 회사채를 매입할 특별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비상권을 발동하고 있다. 족쇄가 풀린 것이다.

 

이 약속은 지난 10년 동안 마리오 드라기 총리가 유로존의 붕괴를 막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다짐한 것과 같은 것이다.

 

미국 주식 선물은 이미 금리를 0으로 인하한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새로운 긴급 조치에 급등했다.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와 유동성 경색으로 지난 한 달 동안 주식시장이 폭락했고 채권시장 일부가 오작동을 일으켰다.

 

연준은 미국의 가계와 기업을 지원할 것이지만 "우리 경제는 심각한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FED는 성명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은 미국과 전 세계에 엄청난 어려움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발표된 주요 단계는 다음과 같다.

  • 무제한 양적완화: 개방형 양적완화. 불과 일주일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이러한 채권 매입 프로그램에 대해 7,000억 달러의 한도를 설정했었다.
  • FED가 시중 주택담보대출 지원증권(CMBS)을 매입할 예정이다.
  • 대기업에 대한 2대 대출시설: 신규채권과 대출발행을 위한 1차시장기업신용시설(PMCCF)과 기존 회사채에 유동성을 제공하는 2차시장기업신용시설(SMCCF)이다.
  • 회사채와 심지어 채권 ETF도 연준이 매입할 수 있다.
  • 소비자와 기업에 대한 신용 흐름을 지원하기 위해 위기시의 자산담보부증권(TALF) 제도 도입
  • 자금 시장의 뮤추얼펀드 유동성 보증 한도를 넓은 범위의 지방채까지 포함하도록 확대
  • 상업용 신용융자제도 확대

그리고 연준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곧 메인 스트리트 비즈니스 대여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테온 매크로경제학 수석 이코노미스트 이언 셰퍼드슨 씨는 1일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경제 활동이 일시적으로 붕괴되더라도 기업 부문이 계속 존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위는 이제 금융시스템뿐만 아니라 실물경제에 대한 마지막 수단을 사실상 직접 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중대한 신용위기를 막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하고 있다는 얘기다.

 

 

빚에 대한 공포가 크게 드러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싸우기 위해 부과된 사회적 거리 정책들은 미국 경제를 굴복시켰다. 상점들이 텅 비어 있다. 공장들이 문을 닫았다. 카지노에 불이 꺼졌다. 그리고 수많은 비행이 중단되었다. 경제적 손실이 막대하다.

 

골드만삭스는 2분기 GDP가 기록적인 24%까지 붕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이번 주에 225만 건으로 8배 증가할 수 있다. 케빈 하셋 백악관 경제보좌관은 미국이 대공황의 재연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은행의 부채시장 개입은 미국 기업들의 엄청난 부채부하에 대한 두려움을 강조한다.

 

극도로 낮은 금리의 도움으로, 미국 기업들은 지난 10년 동안 직원을 고용하고, 공장을 짓고, 신제품을 연구하고, 주식 매수 대금을 지불하기 위해 많은 돈을 빌렸다. 경제가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그 부채는 특히 위험해 보인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초안전한 정부채권을 사들일 뿐만 아니라 이제는 회사채까지 효과적으로 사들일 수 있게 됐다. 뉴욕 연준은 회사채를 사기 위해 재무부의 자금으로 특수 목적 차량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ECB가 이러한 형태의 경기부양책으로 돌아섰음에도 불구하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2008년 위기 때 한번도 취한 적이 없는 조치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는 자사의 2차 기업신용설비가 최소한 BBB 등급의 회사채를 매입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채권들은 5년 이하의 만기가 있어야 한다. 또 다른 첫 번째로, 이 연준 시설은 투자 등급 채권 ETF도 살 수 있다.

 

 

출처: CNN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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