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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7

[일본여행] 오사카 오코노미야끼 맛집 - 혼케오타코 호젠지점 오사카 여행은 먹으러 가는 것! 인터넷에 후기도 많고 맛있다고 얘기가 많이 나온 오코노미야끼 맛집인 미즈노!! 미즈노에 가려고 보니 줄이 가게 밖까지 길게 서 있어서 적어도 1~2시간은 기다려야 할 것 같았다. 그래서 선택한 대안!! 혼케오타코 호젠지점 사실 검색하거나 그런 건 아니고 미즈노 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딴데 가려고 움직이다가 가게 앞에 한국말로 오코노미야끼 잘한다고 써있어서.... 주인 아저씨의 자신감에 이끌려 들어갔다. 간판부터 맛있어 보인다. 이렇게 입구를 들어가면 오른쪽에 커다란 철판에서 종업원들이 각종 야끼 류를 구워대고 있었다. 가게 안에는 일본 사람들과 서양인 일부가 있었고 한국 사람은 우리 일행 뿐이었다. 자리에 앉으니 사장님이 서툰 한국말로 친절하게 메뉴판을 전달해 주셨다. 메.. 여행 2019. 5. 12.
제주도 카페 아줄레주 방문기 2018.9.1.작년 여름에 갔던 제주도 카페 아줄레주엄청난 귀차니즘으로 세 계절이 지난 지금에서야 포스팅을 올림... 제주도 하면 바다가 보이는 해변 카페만을 생각했었는데이렇게 산 한 가운데에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었다.이 카페의 이름인 아줄레주는 포르투갈의 타일 장식 이름이라고 한다.이 카페 출입구 옆에 커다랗게 아줄레주 장식이 있었고, 그래서 이름을 아줄레주라고 지은 것 같다. 실내 인테리어는 요즘 핫한 카페들의 인테리어 컨셉이 그대로 녹아있었다. 카페의 한 가운데는 이렇게 선인장이 심어져 있는 화단이 있는 점이 나름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카페의 한 모서리에는 이렇게 탁자와 거울, 그리고 탁자 위의 여러 소품들을 활용해서 분위기 있게 꾸며 놓았다. 벽에 있는 자리마다 있는 창문을 통해서는 바깥의 .. 일상 2019. 3. 4.
[이탈리아 여행] 로마 맛집 Alla Rampa 로마에서 첫날현지에 온지 6개월 된 가이드님께서가보니 맛있더라며 소개해준 맛집이 있어서다음날 사람들과 같이 그 가게에 방문했다.그 가게는 바로바로Ristorante alla Rampa! 위치는 스페인광장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는데 뒤쪽에 숨어 있어서 눈에 잘 띄진 않는다.가게에 들어가면 보통은 외부에 있는 테라스 자리로 안내해준다. 물론 가을에 갔을 때 얘기기 때문에 겨울에 어떤지는 잘 모르겠다.메뉴판은 이렇게 가죽으로 되어 있다.아마도 인조가죽이겠지..우리가 시킨 요리는 생선 요리에서 가장 위에 있는 씨배스 그릴! 그 외에 양고기도 시키고, 이것저것 시켰다.가격은 10~20유로 사이라서 부담이 없었다.이건 해산물 파스타! 얘는 무슨 버섯 파스타. 내 카메라는 음식을 맛있게 찍을 수 있는 카메라는 아.. 여행 2018. 1. 28.
[이탈리아 여행] 로마 맛집 - Mimi e Coco 로마에는 먹을 데가 많다.그래서 고민했다.뭘 먹을까...어디 가서 먹을까..그래도 이탈리아인데 파스타를 먹어야겠다 싶었고,그러다가 블로그 및 여기저기서 평이 좋았던 Mimi e Coco라는 가게에서 먹기로 했다.이 가게는 나보나 광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 길을 걷다 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다.그 이유는...이렇게 길거리에 자리가 나와있고 파라솔에 크게 이름이 써져 있기 때문! 건물 안에도 가게가 있지만,가을에 방문했기 때문인지 대부분 밖에서 먹는 걸 선호했다.서빙하시는 분들도 바깥 자리로 안내를 한다.자리에 앉아서 부푼 기대를 안고 음식을 시켰다.일단 리조또 중에 풍기 리조또를 시켰고, 파스타는 이태리의 만두라고 불리는 라비올리를 시켰다.그리고 여행중이면 빠질 수 없는 맥주!! 크림 리조또와 아주 잘 .. 여행 2018. 1. 12.
IKEA 이케아 광명점 방문기 2017.11.12일요일 아침.일찍 일어났다.햇살이 맑게 내리쬐고나는 이케아에 가고 싶었다.그래서 차를 몰고 이케아로 갔다.주차에 대한 얘기를 워낙 많이 들었던 터라10시 오픈 시간에 맞춰서 도착을 했다.주변에 차량은 많지 않아서 기다리지 않고 수월하게 들어갈 수 있었다.이케아 주차장과 롯데몰 주차장이 입구가 동일하고 안에서 갈라지게 되어있어서나중에 이케아 주차장이 꽉 차면 대신 들어갈 수 있겠다 싶었다.주차장 한 가운데 있는 이케아 표지판.오른쪽으로 가면 이케아가 나올 것 같이 생겼다.그렇게 해서 오른쪽으로 가면 이렇게 이케아 표지판이 나온다.저기 왼쪽으로 가라는 화살표를 따라서 왼쪽으로 가면 이케아의 입구가 나온다.입구에는 간단하게 DP가 되어있었다. 앉아보기에는 부담스러웠고 사진만 찍었다.그리고 맞.. 일상 2017. 11. 13.
[신천맛집]등갈비묵은지찜.감자탕 매운 게 먹고 싶었다.그래서 신천 길거리를 걷던 중저 매워요!! 라고 가득 어필하고 있는등갈비 음식점으로 갔다. 가게 이름에 매울 辛 자가 들어가는 이 음식점!가게는 그렇게 넓지는 않았고, 평일 저녁이라 손님도 많지는 않았다.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메뉴.1인 메뉴가 있다는게 반갑다.나중에 혼자 밥먹을 때 여기와서 1인 메뉴 시켜도 될 것 같다.일단 오늘은 매운 등갈비 묵은지찜을 시켰다.매운맛은 두 종류로,보통의 매운맛과 허벌나게 매운맛 이렇게 있었다.일단은 보통 매운맛을 시켜보기로 했다.기본 반찬은 그럭저럭.가지가 맛있었다.그리고...순두부를 기본으로 제공해 주셨다.이정도면 맘에 드는 반찬 구성이다.드디어 등갈비 묵은지 찜이 나오는데..색도 시뻘겋고 매워보이는 비주얼.처음 먹었을 때는 별로 안 매운 것 같았.. 일상 2017. 7. 2.
[신천맛집] 장어와한우 어느날 갑자기 장어가 먹고 싶었다.그래서 신천에 있는 장어와한우 라는 가게로 갔다.장어랑 한우를 같이 판다는 어찌보면 특이한 컨셉의 가게였는데 장사가 잘 되는지 은근히 가게가 넓었다.지하로 걸어내려가면 꽤 넓은 홀이 보이고 사이드로는 왠지 아저씨들이 회식을 할 것 같은 연회석도 있었다. 자리를 잡고 음식을 시켰다.가격은 절대 싼 편은 아니었다.신천도 직장인이 많던가?장어 대 2마리를 시키고 기다리니 밑반찬을 가져다주셨다.장어집에 밑반찬 기대하고 가는 건 아니었으니까..그리고 기다리던 장어가 나왔다.1차 초벌을 하고 나와서 조금만 더 익혀먹으면 되게 나왔다.근데 특이한 점이,보통 이런 가격대의 민물장어집에서는 종업원 분들이 구워주시던데,여기는 그냥 직접 구워먹으라고 주고는 신경을 안 쓰시더라.그래서 장어를.. 일상 2017. 6. 2.